2023/02/06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강수목원의 겨울 [1월 12일] 날씨가 조금 포근했던 날 겨울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금강수목원을 찾았다. 앙상한 마른 나뭇가지만 무성한 메타세콰이어길 아 하늘이 투명한 파란색 날이 포근해서 황토길이 해동되어 질척였다. 음지에 남아 있는 눈 1월 중순 겨울 한복판이다. [1월 19일] 기온은 높았지만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가 낮았던 날 추워서 온실로 들어왔다. 이꽃은 알로에 잎 위에 있지만 알로에 꽃은 아니다. 옆에 있는 다육이꽃이 올라와 있는 것 꽃이 앙증맞으면서도 아름답다. [1월 9일] 이날도 날씨가 포근했었나보다. 그래도 연못엔 얼음이 꽝꽝 얼어 있다. 내린 눈이 녹아 질퍽거리는 황토메타길 발자욱을 보니 사람들이 제법 다녀갔나보다 날이 포근하다 해도 역시 겨울은 겨울 앙상한 나무들만 즐비한 수목원 그래도 땅 밑.. 이전 1 다음